收民官ㆍ農民 한마음 벼세우기

2002.09.16 00:00:00

광주廳, 나주일대 수해농가서 일손 도와


○…광주지방국세청(gwangju@nts.go.kr, 청장ㆍ김상렬)은 관내 광주ㆍ서광주세무서 직원 100여명을 동원, 태풍 '루사'로 인해 피해가 큰 나주시 산포면 지역의 쓰러진 벼 세우기 작업을 도왔다.

광주廳은 시내 세무서별로 업무에 지장이 없는 인원을 착출해 나주시 산포면 등수리 소재 김재선씨의 논 3천평의 벼 세우기 작업을 도우며 태풍피해 농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태풍피해로 농도(農道)인 전남ㆍ북지역에 낙과 및 벼 쓰러짐 등의 피해가 심해 광주廳 관내 13개 일선 署는 농촌일손돕기에 발벗고 나서는 등 농ㆍ수산물 수입개방과 태풍피해로 시름에 빠져 있는 농민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피해를 당한 농민들의 부담이 없도록 김밥을 점심식사로 준비하고 장갑, 막걸리 등 자체적으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도 일손이 부족해 안타까운 처지에 놓인 농민을 도우며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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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직원들은 최근 태풍 '루사'의 피해가 큰 나주시 산포면 지역의 쓰러진 벼 세우기 작업에 동참, 농민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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