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현재 87.5%…전국 평균比 2.5% 높아
○…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 청장ㆍ최명해)의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6월말 현재 대구廳 관내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대상자 6만1천585명 가운데 5만3천873명이 가입해 가입률이 87.5%을 나타나 전국 평균 가입률 85%에 비하면 2.5%P가 높다는 것이다.
한편 가입대상자 중 업종별로는 병ㆍ의원이 97.3%로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음식업소 93.7%, 숙박업소 92.9%, 소매점 85.6%로 나타난 반면, 학원과 서비스업소의 경우 가입률이 80.5%와 79%로 다른 업소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편이다.
특히 대구廳은 집단상가에 대한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률도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재래시장인 대구 서문시장의 경우 지난 6월말 현재 68.3%를 올리고 있다.
최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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