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세무서(gangdong@nts.go.kr, 서장ㆍ임영우, 사진)가 국세청이 실시한 상반기 종합심사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는 타 세무서에 비해 모든 면에서 열악한 여건하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강동署는 납세홍보 및 고충민원처리실적 등 납세서비스에서 A를, 부실세금계산서 추적자료 처리실적 등 세원관리 항목에서 A를 받았으며, 개인사업자 조사성과와 거래질서 관련 조사성과 및 음성탈루소득자 조사성과 등 조사항목에서 각각 A를 받았다.

이와 관련 강동署의 한 관계자는 "이처럼 우리 署가 종합심사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임영우 서장을 비롯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 추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일방적인 지시 보다는 직원들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는 자율적인 업무환경이 조성된 데다 업무시간 10분전에 짧은 회의 등을 통해 업무를 준비하는 등 형식보다 내실위주를 지향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