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廳, 대한건설協 회원 세금교육

2002.10.10 00:00:00

홈택스서비스ㆍ기준경비율제 적극 홍보


○…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 청장ㆍ최명해)은 대한건설기계협회 대구시지회 회원들을 상대로 기준경비율제도와 소득금액계산방법, 간편장부제도, 홈택스서비스제도, 부실세금계산서 수수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12시30분까지 1시간30분 동안 대구건설협회 사무실에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이원우 대구廳 개인납세2과장이 강사로 대구지역 건설협회 회원사 대표 65명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이날 이원우 과장은 교육을 통해 금년 1월1일부터 바뀐 기준경비율제도와 소득금액계산방법, 그리고 간편장부제도 장부를 기장했을 때와 무기장가산세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국세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홈택스서비스제도 부실세금계산서 수수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설명했다.

대구지역에는 건설기계 대여사업자가 약 100여명으로 지입차량은 1만여대에 이른다. 이 가운데 현재 기장신고를 하는 비율은 40% 정도이나 기준경비율제도 시행에 따른 기장 권장 홍보 확대로 간편장부 기장사업자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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