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ㆍ납세자간 연결고리役 '톡톡'

2002.11.01 00:00:00

서대문署, 홈페이지 개편…세무사 상담코너 신설


○…서대문세무서(seodaemun@nts.go.kr, 서장ㆍ신영균)는 최근 관내 세무사들이 납세자의 질의를 상담할 수 있는 '세무사 상담코너'를 신설하는 등 새롭게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하는 세무사 상담 코너는 관내 추천을 받은 세무사를 중심으로 일정한 기간 동안 순번을 정해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대문署는 또 기존에 있던 홈페이지 사이트의 접근 불편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 도메인(http://www.sdmtax.go.kr)을 새롭게 등록, 납세자들이 쉽게 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서대문署는 앞으로 홈페이지안에 직원배치표와 전화번호 등을 게재해 납세자들에게 편리함을 한층 더 높일 방침이다.

신상원 납세지원과장은 "이번에 신설한 세무상담란은 관내 세무사들과 납세자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납세자들이 직접 세무사를 찾지 않고서도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어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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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세무서는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세무사 상담코너'를 신설, 온라인상에서 세무사와 납세자간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원안은 신설된 세무사 무료 상담코너)


장희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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