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세무서(seodaemun@nts.go.kr, 서장ㆍ신영균)는 지난 9일 추계체육대회 행사로 납세서비스센터와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일부를 제외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산을 등반했다.

이날 서대문署 직원들은 진관사 입구를 출발해 비봉 정상까지 3시간여 산행을 하며 대자연속에서 걱정을 모두 털어 버리고 아름답게 수놓은 단풍을 만끽하는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또 등반에 참여한 대부분의 직원들은 한주간의 피로를 말끔히 해소하면서 건강도 좋아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장현보 조사2과장은 "직원들이 주어진 업무에 몰두하다 보면 자칫 대화의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며 "이번 추계행사를 통해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말끔히 풀어 재충전의 기회가 됐고, 직원간 화합 도모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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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세무서 직원들은 지난 9일 북한산 비봉 정상에 올라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