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남양주세무서장은 지난 7일 구리시경제인협의회(회장ㆍ백남일)의 초청으로 구리시경제인협의회 강당에서 11월부터 대폭 확대된 홈택스서비스 기능과 활용방법, 영세상가 임대차보호를 위한 확정일자 받는 절차 등 최근의 세정 현안과 선진세정에 대한 강연을 가졌다.

구리경제인협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초청 강연에서 김 서장은 "이제는 성실납세자가 가장 애국자이며, 21세기 지식경제 기반사회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기업가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Tax Planning을 중요시 하며 세무 관련 정보에 대해 재빠르게 대처할 줄 알아야 한다"며 구리시 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구리시경제인협의회 회원들과 긴밀한 관계를 갖고, 세정에 대해 상호 협의와 협력을 돈독히 하자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국세청에서 지난 11월부터 추진해 대폭 확대된 홈택스서비스 기능과 활용방법, 영세상가 임대차보호를 위한 확정일자 받는 절차와 법적 효과, 2002년도 귀속 소득세 확정신고 대비 기준경비율제도 시행에 따른 사전준비 철저로 세부담을 줄일 것을 당부했다.

또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한 세제상 혜택과 강화된 벌칙 내용, 주류구매전용카드거래제 확대와 세제 혜택,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세금고지서 등 서류의 공시송달, 부동산 투기 억제와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양도소득세제 보안에 관한 사항에 대해 1시간 동안 열띤 강연을 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 참석한 회원들은 평소 세금 관련 지식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두지 않고 기업을 경영해 왔는데, 김 서장의 현실감 있는 최근의 세제 변화에 대한 특별강연을 듣고 세금 관련 지식과 정보 습득 등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자주 가질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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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남양주세무서장 지난 7일 구리시경제인협의회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세정 현안과 선진세정에 대한 강연을 실시하고 세정에 대한 상호 협의와 협력을 돈독히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