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밀착형 홈택스서비스 호평

2003.01.16 00:00:00

대구廳, 관광ㆍ문화생활정보 메뉴 다양화 개편


○…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 청장ㆍ이진학)의 홈페이지가 재미있고 유용한 다양한 정보들로 채워지면서 지역납세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홈페이지 방문객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번 대구廳의 홈페이지 개편은 기존의 국세청 홈페이지의 딱딱한 틀을 벗어나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해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납세자들에게 한발 다가가 세무정보를 알리는데 일조했다는 평이다.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실생활에 필요한 시사성있는 세법 정보를 퀴즈형태로 접근해 알리는 '국세퀴즈'와 대구廳에서 독자 개발한 '부가가치세 신고서 작성프로그램'을 설치했으며, 주부들을 위한 별도 세금정보 서비스인 '주부세금정보'와 매월 국세 관련 중요한 사항을 메인 화면에 집중 안내하는 '핫이슈' 코너를 마련, 대구廳만의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세퀴즈'는 납세자들이 꼭 알아둬야 할 국세청의 제도 및 세법의 개정 사항, 실생활에서 유익한 세금 관련 사항 등을 퀴즈 형태로 출제해 세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세퀴즈는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세금상식을 문제형식으로 매회 3∼4문제를 출제하고 매월 한차례 바뀐다. 이 코너에 응모자수가 날로 늘어나고 지역주민들의 호응도 높아 앞으로 이러한 코너를 더 개발,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달구벌 탐방'에서는 지역의 국세행정기관으로 세무정보를 벗어나 대구지역의 관광, 음식, 문화, 경제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유게시판 이외에 '지방청과의 대화', '묻고 답하기', '포토갤러리', '추천마당' 등의 다양한 게시판을 설치 정보공유 공간 및 지역 납세자 의견수렴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대구廳의 홈페이지는 ▶선명하고 동적인 화면구성으로 시각적 효과 강화 ▶서비스 메뉴에 대한 이용자 위주의 메뉴 재배치 ▶대구廳만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메뉴 신설 ▶다양한 게시판 설치로 지역납세자 의견수렴 창구 확대 ▶증권, 철도, 항공 예매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 제공을 주요 개편 사항으로 고려했다.

대구廳은 홈페이지 개편 기념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내가 만일 대구지방 국세청장이라면'이라는 주제로 글 남기기 이벤트를 개최해 응모자에게는 문화상품권 및 이승엽 사인볼 등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