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퐁통해 단합다져

2003.01.16 00:00:00

대전署, 과별 탁구대회


○…대전세무서(daejeon@nts.go.kr, 서장ㆍ유병섭)는 최근 직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과별 탁구대회를 가졌다.

이번 탁구대회는 지난해 12월2일부터 30일까지 점심시간과 일과시간후 각 과별로 간부 포함 정복식조, 남녀 혼합 복식조로 구분해 20여일 동안 조별 리그전을 거쳐 결승전을 가졌다.

경기 결과 징세과가 종합우승을, 납세지원과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정예 복식조는 납세지원과, 간부 포함 복식조는 조사2과, 남녀혼합 복식조는 징세과가 각각 차지했다.

유병섭 서장은 "이번 탁구대회를 통해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 같다"며 "동호회를 활성화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단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를 마치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다과회를 마련, 직원간의 친목 도모의 장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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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무서는 최근 직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과별 탁구대회를 개최해 징세과가 종합우승을, 납세지원과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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