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廳
○…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 청장ㆍ이진학)의 관내 일선 세무서장들의 관사가 건축한지 오래돼 낡고 비좁아 관서장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어 신축 또는 개ㆍ보수가 시급한 실정이다.
대구廳 관내에는 13개 세무서와 4개 지서, 그리고 지방청장을 비롯해 지방청 간부들의 관사가 있으나, 이 가운데 상당수 관사가 노후돼 관서장들이 거주하는데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상주세무서 관사의 경우 냉ㆍ난방시설이 전혀 안돼 여름이면 덥고 겨울이면 추워서 관사 이용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노후됐으나 예산 부족으로 수리도 못하다가 최근에야 보수에 착수했다.
뿐만 아니라 대구청장 관사 등 일부 세무서장 관사도 낡고 노후돼 신축 또는 개ㆍ보수가 시급하다.
그러나 대구廳은 일부 세무서 직원들의 합숙소가 낡고 노후돼 직원들의 합숙소부터 신축 또는 개ㆍ보수를 한 다음 예산이 허용하는대로 서장 관사 및 지방청 간부들의 관사 보수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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