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위주 구성…실무자에 안성맞춤

2003.03.17 00:00:00

대구廳, 부가가치세 실무 책자 발간



○…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 청장ㆍ이진학)이 최근 부가가치세 실무교재용으로 쉽게 풀어 쓴 '부가가치세 실무'<사진>를 발간했다.

지난 2001년부터 3년째 부가가치세에 대한 실무 책자를 발간해 온 대구廳은 지난 2월말경 이 책자를 발간했다.

대구廳 부가가치세 실무팀인 김태성 개인납세1과장과 박병완ㆍ김진백 세무조사관 등이 부가가치세에 대해 꼭 필요한 내용만을 간추려 누구나 보면 알기 쉽게 실무 위주로 엮었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특히 이 책은 기존의 부가가치세에 대한 책과는 다르게 간편하면서도 실무 위주로 또한 사례를 들어가면서 쓰여졌다. 부가가치세 공급시기에서부터 재화 및 용역의 공급, 과세표준의 범위, 영세율 면세, 납부세액의 계산, 수정 경정청구 및 기한후 신고, 가산세 간이과세자 과세유형 전환, 신용카드 관련 기타 부가가치세에 대해 실무 위주로 짜여져 있다.

대구廳은 전 직원들에게 부가가치세에 대한 지식을 넓혀주기 위해 발간된 이 책의 짜임새 있는 구성에 대한 소문이 회자하면서 전국 세무관서는 물론 세무사, 대학교수 등으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나 예산 관계로 많은 양의 책을 발간, 원활히 공급하지 못하고 있어서 매우 안타깝다고 했다.

그러나 대구廳은 전국 세무관서와 세무사회, 공인회계사회, 대학 등 유관기관에 책을 보내면서 이 책을 보내지 못한 곳에는 책 내용 원고를 제공해 주고 있는데, 대구廳은 지난해에도 이같은 책을 발간해 크게 인기를 끌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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