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세무서(seodaejeon@nts.go.kr, 서장·김철수)가 민원행정에 대한 인식을 높이면서 납세자들에게 만족을 주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서대전署는 납세자에게 최대의 만족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돌아가면서 친절교육 강사로 초청되는 '직원 순환 강사제'를 도입, 실시하고 있다.

순환 강사제는 월요일 하오 6시40분부터 20분 동안 '전화 응대시 유의할 점', '유형별 납세자를 대하는 요령' 등에 대해 친절교육 및 현장실습의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서대전署는 교육성과의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전화 친절도 및 민원응대 등에 대한 전 직원별 목표점수를 설정하고 주무과장 및 서장이 직접 평가를 실시, 우수직원들에게는 특별휴가 및 포상을 실시하기로 했다.

장광순 납세지원과장은 "직원들이 직접 친절교육 강사가 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납세자들에게 그동안의 행동을 반추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봄으로써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납세자 만족도를 높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발상에서 지난 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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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세무서는 최근 전 직원이 돌아가면서 친절교육 강사로 초청되는 '직원 순환 강사제'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