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무서(gyeongju@nts.go.kr, 서장ㆍ조병기)가 전 직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직원합숙소를 마련했다.

지난 24일 준공한 직원합숙소는 약 160평 규모의 2층 현대식 건물로 건축됐으며, 20개의 방에 20명의 직원이 한꺼번에 거주할 수 있고, 휴게실, 주방, 세탁실 등 편의시설도 모두 갖춰져 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경주세무서 직원합숙소는 지난해 10월 착공해 지난 3월10일 완공해 24일 준공식을 갖게 된 것.

이날 준공식에는 세정협의회위원들과 납세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조병기 세무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기존의 직원합숙소가 매우 협소하고 노후돼 전 직원들이 이용을 할 수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이제 합숙소가 완공돼 직원들의 불편이 완전 해소 됐다"며, 그동안 합숙소 신축에 지원을 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이제 납세자에게도 더욱 봉사하는 자세로 선진세정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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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무서는 최근 160평 규모의 2층 현대식 건물의 직원합숙소를 준공하고 지난 24일 준공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