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가락속에 어깨춤 절로~

2003.04.21 00:00:00

동부민요 명창 박수관 선생 초청 특별공연 가져


남대구세무서(namdaegu@nts.go.kr, 서장·안도희)가 전 직원들의 심신 수련과 스트레스 해소 등 직장내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우리 나라 동부민요 보존회장인 동부민요 명창 박수관 선생을 초청 민요를 겸한 특별공연을 가졌다.

지난 7일 오후 6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진 우리의 소리 명창 박수관 선생의 이날 특별공연은 상주 함창가에서부터 뱃노래 상여소리 등 우리 나라 경상도 동부지역에서 발원한 동부민요 가락이 모두 공연됐다.

현재 대한민국 동부민요 보존회장인 박수관 선생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필린핀과 베트남 등 동남아 3개국을 순방 공연했으며, 오는 5월14일 부산 KBS공개홀에서 부산교육청 초청으로 범시민 스승존경운동의 일환으로 동부민요와 남도예술의 맛 공연과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기념 동부민요 발표회 등도 앞두고 있다.

한편 남대구署 직원들은 모처럼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바쁜 업무로 인한 피로로 지친 몸과 마음을 말끔히 씻었을 뿐만 아니라 마음에 양식을 얻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날 안도희 남대구서장은 해외 등 계속해서 이어진 공연으로 바쁜 가운데도 공연을 해준 박수관 명창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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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구세무서는 지난 7일 동부민요 보존회장인 동부민요 명창 박수관 선생을 초청, 특별공연을 가졌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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