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세무서(sangju@nts.go.kr, 서장·박동열)가 춘계 체육의 날 행사 일환으로 '국세행정 혁신방향'을 주제로 워크숍을 갖고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보람있는 행사를 개최해 화제.

상주署는 지난 19일 대구지방국세청을 비롯, 관내 13개 세무서가 모두 춘계체육행사를 가진 것과는 달리 지난 18일 저녁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전 직원이 점촌시내 한 음식점에 함께 모여 저녁식사와 함께 약 2시간에 거쳐 직원들의 단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을 가졌다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참여정부 출범에 발맞춰 국세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납세자들에게 감사하고 봉사하는 국세행정을 추진해 나가며 세정혁신 추진의 주역이 되는데 다같이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상주署는 또 19일 당일에는 모두가 영남 관문인 문경세재를 넘어 주흘산을 등반해 몸과 마음을 말끔히 씻어주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 그 어느 때보다 알찬 체육의 날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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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세무서는 체육의 날 행사대신 '국세행정 혁신방향'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