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세무서(gyeongsan@nts.go.kr, 서장·한명로)가 투명한 세정운영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무원상 정립을 위한 결의를 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산署는 지난달 29일 오후6시부터 30시간여 동안 서강당에서 열린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공정한 과세 등 투명세정 운영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무원상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하고 국정혁신 방향에 앞장서기로 했다.

1·2·3·4부로 나눠서 치뤄진 이번 워크숍은 1부 결의대회, 2부 청도 운문사 일진스님의 올바른 국세공무원상 정립을 주제로 한 설법으로 구성됐다.

이어 3부에서는 서장이 국세행정혁신 방향과 세무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정신교육을 실시했으며, 4부에선 중요 무형문화재인 김묘순 선생을 초청, 국악한마당을 펼쳐 전 직원이 하나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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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세무서는 지난달 29일 워크숍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무원상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