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 맞춘 홍보로 납세자 시선잡아

2003.05.19 00:00:00

대구廳, 행정·산업정보 박람회 참가·부스 운영


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 청장·홍현국)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3년 행정·산업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세정홍보부스에서 무료세무상담 등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해 관람객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구廳은 '국민에게 다가가는 세무행정'이라는 컨셉으로 참가해 ▶무료세무상담(양도세 위주) 30건 ▶세금절약가이드, 생활세금상식, HTS 등 650부의 홍부물 배부 ▶인터넷과 빔(스크린)을 이용한 홈택스서비스 시연 50회 ▶국세청 홈페이지 '세정혁신방향' 소개 등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직원을 만나지 않아도 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하는 홈택스서비스를 인터넷과 빔 등 영상매체를 이용해 색다르게 시연함으로써 관람객에게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세정혁신방향'을 소개해 국세청의 달라진 모습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대구廳은 세금절약가이드 책자와 생활세금시리즈 리플렛을 배부하고 양도소득세 자동세액계산서비스 안내 등을 통해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구廳 관계자는 "우리 廳 부스는 크지도 화려하지는 않았으나 가장 알찬 내용으로 짧은 시간내에 많은 세정홍보를 거뒀다"고 자랑했다.

한편 대구·경북지역 행정기관 및 금융기관·산업체에 관한 정보를 한꺼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열린 이번 '2003년 행정·산업정보 박람회'는 지역 지방자치단체 50여개 기관과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은행, KT대구본부 등이 참가했으며, 3일간 계속된 박람회에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 원스톱관광으로 약 1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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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은 최근 '국민에게 다가가는 세무행정'이라는 컨셉으로 '2003년 행정·산업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세정홍보부스에서 무료세무상담 등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홍보활동을 펼쳤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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