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官·民 성실납세풍토 조성 한마음"

2003.07.07 00:00:00

대전署, 선진모범납세지역 시범운영


중구 은행동 상가번영회(으능정이 문화거리)가 선진모범납세자 지역으로 시범 운영된다.

대전署는 유병섭 서장, 임흥순 세원관리과장을 비롯, 상가번영회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상가번영회 사무실에서 결성식을 가졌다.

이번 결성식은 상권이 둔산지역으로 이동하면서 공동화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펴나갈 것과 상조 협조를 결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인들은 ▶홈택스서비스 전원 가입 및 이용 ▶세무신고 납부 기한내 이행 ▶신용카드 가맹전 전원 가입 ▶주류카드 가입 및 이용 등 성실납세풍토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 대전署는 신고 납부기한 연장 및 징세유예 저극지원, 체납체분 유예, 조사대상 선정제외 방안 모색·검토, 각종 납세홍보물 배포 및 세정간담회 실시 등 상권 활성화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은행동 상가번영회 김종회 회장은 "번영회 회원 669명의 상인들은 모두 성실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투명한 유통 및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유병섭 서장은 "정례적으로 세정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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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무서는 최근 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갖고 성실납세풍토 조성에 전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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