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廳]신용카드 결제 기피업종 중점관리

2003.07.21 00:00:00

중점관리대상 5천19명 성실신고여부 집중관리


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 청장·홍현국)은 관내 고급 이·미용실과 피부·비만관리업소, 골프연습장, 대형 음식점 등에 대해 부가가치세 성실신고 여부를 가려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대구廳은 이들 사업자들에 대한 세원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밀집상권이 형성된 지역의 신용카드 사용 사각지대인 소액현금수입 업종들로 고급 이·미용실과 피부·비만관리업소, 골프연습장, 부유층 사치성 서비스업소, 부실 세금계산서 수수혐의 업종 등 모두 5천19명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1천186명으로 가장 많고 기타 현금수입업종 711명, 집단상가 1천664명, 전문직 사업자 147명, 유통판매업 260명, 부동산 임대업 461명, 건설업 170명, 기타 서비스 업종 420명 등이다.

대구廳은 이들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신고내용 전산분석자료와 세원정보자료, 입회조사자료 등을 바탕으로 확정신고 내용을 분석해 불성실신고 혐의자에 대해서는 업황 확인 및 세무조사도 벌일 방침이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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