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인화단결로 업무에 매진할터"

2003.10.23 00:00:00

신임 이봉렬 평택서장, 취임사서 강조


평택세무서는 지난 1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실에서 제49대 이봉렬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서깊은 평택서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격변의 세월을 지나온 국세행정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경쟁력을 갖춘 세정혁신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소임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능력있는 관리자와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힘을 합쳐 열심히 국세업무에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李 서장은 탈세하는 기업을 틀림없이 과세해 납세자가 신뢰하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서는 평택署 전 직원들이 협동, 인화단결해 자율성을 바탕으로 직원간의 서로 협력을 도모하고, 각 부서와 업무체계를 구축해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열린 세정으로 창의와 적극성을 발휘해 업무를 수행하면서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국세청이 지향하는 공정, 투명, 신뢰를 모토로 납세자에게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세정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납세자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李 서장은 또 "공평과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자영사업자 관리 등 변칙적인 상속·증여는 엄격하게 과세할 것이며,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에 있어서는 세법과 관계 법령이 잘 지켜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성실납세기업에 대하여는 투명한 세무관서 운영을 통해  납세자가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봉렬 평택서장 프로필
△'52년 전남 장흥生 △육군 사관학교와 연대 경영대학원 졸업  △'81년 국세청 전입 △'90년 광주청 재산세 과장 △'91년 여의도 부가세 과장 △'95년 강남 부가세 과장 △'98년 서기관 승진 △'99년 중부廳 조사과장 △2001년 해남세무서장 △2002년 세종연구소 파견 △2003년 중부廳 조사2국3과장 △2003.10.14 평택세무서장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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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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