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세무서(banpo@nts.go.kr, 서장·김성준)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세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세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정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 반포署가 최근 관내 반포·신반포·방배·원촌중 및 세화여중 등 총 5개교를 방문해 '갈갈이 삼형제의 세금이야기'라는 재미가 가미된 VTR을 방영하며 세금교실을 가진 것.

이번 교육은 각과 과장들이 각각의 학교를 방문해 全 학생을 대상으로 VTR을 방영한 후 ▶세무서에서 하는 일 ▶세금의 중요성 등에 대해 부가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범선 관리계장은 "이번 청소년 세금교실에는 납세자의 올바른 인식 변화는 곧 세정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아래 각 과의 과장님들이 직접 1일 강사로 나서 방문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세금교육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