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세금계산서 매입 稅탈루 85명 세무조사

2003.11.17 00:00:00


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 청장·홍현국)은 지난 6일 자료상으로부터 6개월동안 1억원어치가 넘는 가짜 세금계산서를 사들여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대구지역 사업자 4명을 포함, 총 85명에 대해 일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대구廳이 밝힌 조사 대상자는 건설·운수업자가 32명으로 가장 많고, 컴퓨터 관련 품목 판매업자도 13명에 이른다.

대구廳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부가가치세 매입세액공제 제외, 소득세·법인세 추징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사기 및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거액의 세금을 포탈한 경우에는 조세범처벌법에 의해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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