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사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조성"

2003.12.08 00:00:00

이재현 대전국세청장 업체 간담회서 강조


이재현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달 27일 유성 경회루에서 가진 대전 1·2산업단지 업체 대표자 간담회에서 그동안 세무조사시 지방청·세무서별 대기업이 적은 대전廳 관할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았으나 이제는 모든 세무조사를 시스템에 의해 공정·투명하게 집행하고 있다고 강조해 참석한 상공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청장은 "'세무조사가 과세 이외의 목적으로 실시된다', '세무공무원을 알면 조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성실납세자도 조사받게 되면 추징된다'는 일반적 인식으로 국세행정의 불신을 받았으나 이제는 조사대상 선정단계부터 조사의 전 과정을 과학·시스템화해 객관·투명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청장은 "건전한 중소기업이 세금 걱정없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명백한 세금탈루 혐의가 없는 한 세무조사를 자제하는 등 중소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해 상공인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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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대전청장은 지난달 27일 대전 산업단지 업체 대표자와 가진 간담회에서 "세무조사 전 과정을 과학화해 객관성·투명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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