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세무서(boryeong@nts.go.kr, 서장·이강태)는 지난 1일 오후 3시 이재현 대전청장, 김낙기 국회의원,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해 서해안지역 3개 지역 세무서장과 모범납세자를 초청,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강태 서장은 식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쳐준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청사 신축·이전을 계기로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해 변화된 모습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납세자가 만족하는 투명·신뢰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현 청장은 치사에서 어려운 여건에서 신축·이전공사에 임해 온 직원들을 치하하고 "전 직원들은 납세서비스 수준을 더 높이는 동시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세원관리를 통해 공평과세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직원들의 인화단결로 활기 넘치는 직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신 청사는 대지 9천476㎡에 건물연면적 2.746㎡의 지상 3층, 지하 1층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기능성에 역점을 둬 전자세정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