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재미있는 운동…즐겁게 일하자!"

2003.12.22 00:00:00

박래훈 세무사, 서대문署 직원대상 특강서 강조


서대문세무서(seodaemun@nts.go.kr, 서장·이재우)는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청 직세국장을 지낸 박래훈 세무사를 초청, '공무원의 정신건강 및 직무자세'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초청강사인 박래훈 세무사는 36년간 국세공무원 재직시 경험사례를 들며 국세공무원들의 지혜로운 직무 대체요령 및 철저한 자기관리 자세를 강연했다.

박래훈 세무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능률적인 업무 처리를 통해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업무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일을 재미있는 운동으로 생각해야지 노동으로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며 "직원들이 업무를 재미있는 운동으로 생각해야 업무 효율도 올라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래훈 세무사는 특히 "한 직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서로가 힘이 되도록 짐을 나눠야 한다"면서 "정년이 빨라지는 현세태에서는 프로의식이 있어야만 조직에 적응할 수 있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서만 자기 몸값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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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세무서는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박래훈 세무사 초청 '공무원의 정신건강 및 직무자세'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박 세무사는 직원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도록 짐을 나눌 것을 강조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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