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署, 한의사초청 직원대상 건강강좌

2003.12.25 00:00:00


광주세무서(gwangju@nts.go.kr, 서장·이영규)는 과중한 업무로 스트레스가 쌓여 심신이 피로해지고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한의사를 초빙, 건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광주署는 지난주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제한의원 원장 방기봉 한의사를 초청, 건강에 대한 비법과 건강하게 사는 길에 대해 강의를 들으며 업무로 쌓인 직원들의 건강 함양과 정신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방기봉 한의사는 "현대인들이 과중한 업무와 바쁜 일과속에서 건강을 돌아보지 않고 맡은 일에 집중하다 보면 건강을 해칠 우려가 많다"고 지적하고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음식 섭취가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다"고 말했다.

특히 "건강의 필수조건은 편안한 수면과 동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며 적당한 음식 조절이 뒷따라야 한다"고 강조하고, 건강에 가장 나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등산과 낚시 등 취미생활을 즐기며 즐겁게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영규 광주세무서장은 "직원들이 딱딱한 분위기에서 반복적인 생활을 하다 보면 건강을 해칠 우려가 많다"며 "정신적인 건강과 육체적인 건강을 유지하려면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연말 과중한 업무로 심신이 피로한 직원들에게 건강을 지키는 요령에 대해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건강강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