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 청장·홍현국)은 지난 2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홍현국 대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및 제17대 총선, 이라크 파병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한해를 맞았다"고 상기시키면서 "직원 모두가 지혜와 뜻을 모아 세정 개혁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하자"고 당부하고 나아가 각자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홍 청장은 또 "항상 납세자와 함께 하는 열린 세정을 운영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세원관리 원활한 세수 확보를 위해 빈틈없는 세정을 펼쳐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국세공무원이 되자"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廳 운영 방침에 대해 "능력있고 우수한 직원의 승진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직원 복지행정 측면에서 노후된 청사와 합숙소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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