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무서(gyeongju@nts.go.kr, 서장·한명로)는 지난 12일 경주·영천지역 세무대리인 사무실 근무직원 139명을 초청해 세무대리인 간담회와는 별도로 법인세 신고안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통상적인 간담회 형식을 완전히 탈피, 서로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점심시간을 이용해 피자파티를 개최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1시간동안 진행됐다.
한명로 서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의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를 표한 후, 참석한 직원들에게 앞으로 좀더 편안하게 세무서를 방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하고, 아울러 금번 처음 실시되는 법인세 전자신고를 적극 이용해 줄 것도 함께 부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무서에서 서장님이 직접 파티를 열어 초청 간담회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놀라움과 함께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image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