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廳 심사분석평가 1위 영예

2004.03.25 00:00:00

고충처리 앞장서 최하위에서 수위 도약


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이재현<사진>)이 2003년 연간 심사분석평가에서 전국 6개 지방청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廳은 심사분석평가에서 가장 점수가 높은 부동산투기 조사 등에서 1위를 차지한 것 외에도, 징세분야, 감사분야 등 전 분야에서 상위권에 랭크돼 영예의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대전廳은 사무자동화 및 납세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국 프로그램개발 경진대회에서 금상, 동상을 차지하는 등 연구·개발에도 앞장섰으며 친절한 전화응대 태도를 비롯해 납세자 고충민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지난해 최하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따라 대전廳은 납세서비스, 세원관리, 징세업무 등 세무관서 종합 성적평가에서 지난해 4위에서 1위로 급상승했다.

대전廳의 이러한 성과는  전 직원들이 일치단결해 업무추진에 매진한 결과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재현 대전청장은 지난해 4월 부임후 기관별 심사분석 업무평가에도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각종 업무지시가 차질없이 집행되는지 수시로 파악하는 등 남다른 관심을 보여와 대전廳이 지난해 종합평가에서 전국 4위에서 1위로 급부상토록 했다.

李 청장은 "지난주 간부회의에서 심사분석업무평가에서 1위를 한 것은 관서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열심히 한데 따른 것"이라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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