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gwangjurto@nts.go.kr, 청장·기영서)은 지난주 각 과별로 체육행사를 실시하고 직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결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廳은 민원인 방문에 대비해 각 국·과별로 직원 1명만을 배치하고, 201명의 전 직원이 참여해 그동안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모처럼 야외에서 직원들간의 단합대회 겸 체력을 단련하는 체육행사를 가졌다.
철쭉 군락지로 유명한 보성 일림산을 등정한 박희홍 총무과장은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산행을 하며 직원 상하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해 기쁘다"며 "오늘의 아름다운 시간들이 영원히 간직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면서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산행을 마친 후 직원들은 보성 녹차밭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자연보호캠페인을 벌인 후 녹차 해수탕에서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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