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에 희망을… 나눔의 美學을…

2004.05.10 00:00:00

광주廳, 장애인시설등 36곳 방문해 위문품 전달등 따뜻한 사랑나눠


광주지방국세청(gwangjurto@nts.go.kr, 청장·기영서, 사진)은 지난달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시설을 찾아 위문하며 사랑 나누기 운동을 펼쳤다.

광주廳은 관내 일선 세무서와 함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800여만원과 위문품을 준비해 장애인 시설인 광주 광산구 '백선 바오로의 집' 등 36곳을 찾아 위문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위에 무관심과 소외속에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장애인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음으로써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인 위문활동으로 전개됐다.

박희홍 광주廳 총무과장은 "음지에서 소외받으며 생활하고 있는 불우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장애인들을 찾아 따뜻한 사랑을 나눔으로써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게 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랑 나누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