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gwangjurto@nts.go.kr, 청장·기영서)은 1단계 세정혁신에서 성공적으로 구축된 세정혁신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일선에서 행동하고 실천하는 2단계 세정혁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방청과 일선 세무서를 권역별로 나눠 세정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廳은 최근 관내 일선 세무서를 광주·목포·순천·전주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지방청 혁신계와 일선 세정혁신팀간의 대토론회를 갖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종사 직원들의 활동사항과 애로점을 청취하고 2단계 세정혁신업무 추진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한창일 광주廳 혁신팀장은 "2단계 세정혁신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과, 업무프로세스 및 일하는 방식의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서 개진된 혁신사례 및 아이템의 공유로 전체적인 혁신수준을 높일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광주廳은 또한 지난주 토요일 세정혁신협의회의 내부위원과 광주시내 3개 세무관서의 혁신팀 등 세정혁신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을 참여시켜 화순군 소재 백아산을 등반한 후 세정혁신과 관련해 집단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직원들의 세정혁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성과보상시스템의 중요성이 강조된 가운데 불필요한 업무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이를 일소하고, 그 여력을 납세서비스 제공 등 고객만족도 제고와 새로운 업무에 전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업무혁신 공유방'을 통해 지속적인 사례 제출 및 벤치마킹이 필요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서로의 마인드 공유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세정혁신은 결국 납세자를 위한 것이므로 납세자가 납세의무를 편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납세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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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은 2단계 세정혁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방청과 일선세무서를 권역별로 나눠 세정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은 전주권역 토론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