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혼연일체 친절세정 전개

2004.08.23 00:00:00

광주서, 2004년 상반기 납세서비스 우수관서 표창


광주세무서(gwangju@nts.go.kr, 서장·이영규, 사진)는 지난달 30일 국세청으로부터 2004년 상반기 납세서비스분야에 대한 업무처리 우수관서로 선정돼 국세청장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국세청이 세정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절세정 구현을 위해 지난해 7월에 부임한 이영규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체계적인 친절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평소 납세자들을 대할 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로 가족처럼 대한 결과이다. 

특히 이 서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납세자의 고충민원 등을 상대방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판단해 납세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세정을 펼쳐 친절하고 신속하게 해결한 결과이며, 사업자들이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없이 가정에서 전자신고·납부, 전자민원증명 등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2004년 상반기 총 4만1천405건의 민원증명 중 8천379건(26.7%)을 전자민원증명으로 발급해 타 서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광주서는 '친절인사 밝은미소운동'을 전개해 내방 민원인을 친절하게 대하고 명랑한 사무실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섰으며 "세법 개정 등 달라지는 내용을 충분히 홍보함으로서 납세자가 몰라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이 서장의 뜻에 따라 세정방향을 납세자가 알 수 있도록 외부인사 360여명에게 각종 홍보물을 매월 수시로 발송하고 있다.

이영규 서장은 조직이 힘을 발휘하려면 무엇보다 직원들의 사기진작이 우선시돼야 함을 강조하고, 업무의 안정·능률화를 위해 동호인 모임을 활성화시켜 직원의 상하 동료간 마음을 열고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서 직원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무서가 세금만을 징수하는 기관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함으로써 국민을 위하고 함께 하는 세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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