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가족 '스매싱'으로 우의 다져

2004.09.27 00:00:00

광주국세청장배 동호인 테니스대회 마쳐


광주지방국세청장배 동호인 테니스대회(회장·오용현)가 최근 전주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오재구 광주청장을 비롯해 방구만 전주세무서장 등 동호인 70여명과 국세공무원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오재구 광주청장은 축사를 통해 "동호인 모임의 활성화로 더 많은 동호인과 가족들이 참여해 정을 나누고 단합하는 기회를 마련해 국세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키워가면서 공직생활의 커다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매년 개최되는 테니스대회를 동호인과 가족들의 축제의 마당으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용현(광주청 법무과장) 테니스동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 대회를 적극 지원해 주시고 동호인을 격려해 주기 위해 직접 참석한 오재구 청장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10월에 광주청에서 개최하는 제4회 국세청장배 대회 출전선수 선발을 겸하는 대회인 만큼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동호인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해 준 이영모(북광주서장) 단장을 비롯해 동호인회 고문, 이명희 세원관리국장과 방구만 전주서장, 심기숙 정읍서장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단체전 경기는 광주청과 전남 동부권(순천·여수), 광주 3서와 전남 서부권(목포·나주·해남), 전북지역 관서 등 3개조로 나눠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3개조가 1승1패를 기록했으나 득실에서 앞선 광주·전남 서부팀이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개인전은 간부조 우승 김기호·고대곤 과장조, 준우승 유용호 고문과 김영철 과장조, A조 우승은 유태정·김몽룡, 준우승 최현노·민관조가 차지했으며, 가장 치열한 접전을 벌인 B조는 정병철·이웅범 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염대성·강동학 조가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광주지방국세청장배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최근  오재구 광주청장을 비롯해 방구만 전주세무서장 등 동호인 70여명과 국세공무원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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