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오재구, gwangjurto@nts.go.kr)은 부조리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내부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청은 지난주 대회의실에서 오재구 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 공익신고요령 및 내부 공익신고자 보호·보상규정 등 부조리 방지 종합대책과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해 직원 정신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신규석 광주청 감사관은 "국가의 재정을 책임지고 있는 국세공무원은 항상 바른 자세와 청렴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조직 내부의 부조리를 철저하게 근절시켜 밝고 명랑한 근무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내부 공익신고란 국세공무원이 국세행정 업무수행과정에서 조직내부의 부조리 사항을 알게 된 경우 이를 신고하는 것으로, 지난 1일 국세청 자체에서 '클린신고센터' 운영지침을 제정해 내부 공익신고자에 대한 신분보장 및 포상금 지급 등에 관한 규정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