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배 동호인 테니스대회(회장·오용현)가 최근 광주시 쌍촌동 소재 광주테니스 코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오재구 광주청장을 비롯해 김기주 국세청 감찰과장, 최철웅 서울청 납세지원국장, 배인홍 중부청 총무과장, 김재팔 대전청 납세지원국장, 이영모 북광주세무서장, 신세균 대구청 납세지원국장, 김갑순 부산청 조사1국장 등 임원 선수 및 진행요원, 가족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이날 대회에 참석한 오재구 광주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아 문화와 예술의 고장 빛고을에서 국세청장배 청별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동호인 상호간에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마당으로 만들어 국세행정의 혁신과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을 실현하기 위해 신명나는 조직문화 확산을 이끌어 갈 초석이 돼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오용현 광주청 테니스 동호인회 회장은 "본 대회를 개최하는데 적극 지원해 준 오재구 청장을 비롯한 각 지방청의 임원 및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국의 국세청 테니스 동호인이 한자리에 모여 쌓였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국세공무원으로서 단결과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돼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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