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세정지원으로 보답하겠습니다"

2004.12.16 00:00:00

오재구 광주청장, 관내 모범납세자에게 감사편지


 

오재구 광주지방국세청장<사진>은 관내 모범성실납세자에게 연말을 맞아 감사의 편지를 보내고 있다.

오 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세금포인트가 1천점이상이 된 관내 1천263명의 납세자를 선정,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세정혁신과 세정지원에 대해 소개하는 편지를 보내고 있는 것.

오 청장은 편지를 통해 관내 납세자들에게 취임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관내 기업에 대해 세정측면에서 어떻게 지원해 줄 것인지를 항상 생각하고 있음을 밝히고, 연말 경기악화를 감안해 세무간섭을 최소화하고 일시적인 자금경색이 발생한 기업에 대해서는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최대한 세정지원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생산적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악의적인 탈세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세무조사를 자제하는 등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최대의 세정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지사지의 마음자세로 세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납세자가 세무서나 국세공무원을 찾지 않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조리를 척결해 깨끗한 세무관서와 청렴한 국세공무원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오 청장은 앞으로도 납세서비스 향상을 위한 세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온라인이나 세무관서를 직접 찾아 알려주시면 검토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금포인트가 1천점이 넘은 모범성실납세자는 납세담보 면제, 민원증명 택배서비스, 민원실 VIP창구 이용 등의 해택을 받는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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