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편의중심 업무수행 당부

2005.01.27 00:00:00

윤 부산청장, 서부산·동래서 순시


윤종훈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004년 2기 부가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지난 21일 부산시내 서부산세무서와 동래세무서를 잇달아 순시하고 전자신고 접수창구를 둘러보며 종사직원들을 격려했다.

윤 청장은 서부산세무서를 방문해 현관 입구에 설치돼 있는 현금영수증 발급용 단말기 등 홍보창구를 먼저 살펴보고 전자신고지도상담교실에 들러 신고지도업무에 바쁜 전산도우미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황주옥 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부가세 신고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특히 전자신고 확대와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현금영수증제도를 적극 홍보해 납세자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동래세무서를 방문한 윤 청장은 전자신고지도상담교실과 민원봉사실에 들러 납세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노재성 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윤 청장은 이 자리에서 "세무서 방문이 필요없는 전자신고를 적극 권장해 나가면서도 전자신고 비율을 높이는 데만 너무 치중하지 말고 납세자의 사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업무 편의성을 연구, 개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훈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004년 2기 부가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최근 동래세무서를 순시,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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