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gwangjurto@nts.go.kr, 청장‧오재구)은 금년 1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현금영수증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주 청사 현관에 '현금영수증 홍보창구'를 개설하고 과장급이상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가졌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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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청 및 일선 세무서도 현관에 현금영수증 홍보창구를 마련하고 유선단말기 2종과 무선단말기 1종을 설치해 직원 및 납세자가 직접 조작하면서 현금영수증 발급을 시연하고 있다.
또한 현금영수증 가맹점 가입 및 발급을 기피하는 사업자는 행정지도 대상자로 우선 선정하고,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맹점 가입 및 발급을 지도하고 있다.
위덕환 광주청 개인납세1과장은 "현금영수증제도가 시행된지 1개월이 경과됨에 따라 소비자와 사업자는 거래시 꼭 현금영수증을 주고 받아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은 지난주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청은 올 1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현금영수증제도가 홍보 부족과 국민들의 무관심 등으로 잘 모르는 소비자가 많고, 일부 사업자의 경우 발급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고 있어 현금영수증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일선 세무서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