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광주서는 광주청 관내 일선 세무서 중 자율세무서로 지정, 시범운영되면서 납세자와 함께 하는 세정에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납세자의 권리구제를 위한 공평과세조정위원회를 설치‧운영하면서 납세자 민원발생 요소를 조기에 방지하고 유사민원 억제 및 부실부과 억제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납세자 편의제공을 위해 인근 아파트 주민과 주차장을 상호 개방해 사용하면서 각종 신고시 민원인의 주차불편을 해소해 주는 등 지역과 함께 하는 세정을 펼치고 있다.
서광주서는 관내 납세자들에게 국세 납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국세 납부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신규 사업자가 사업자등록을 교부할 때 자체 제작한 사업 번영을 기원하는 리플렛을 증정하는 등 국민에게 다가가는 감동세정을 전개하고 있다.
이같은 실천이 관내 납세자에게 전달돼 '자세한 설명과 상냥한 얼굴로 상대방 입장에서 업무처리를 하려는 담당직원의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다'며 게시판에 감동의 글을 올리는 납세자도 있었다.
서광주서는 국세행정의 혁신을 통해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자가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국세공무원을 만날 필요가 없는 전자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홈택스서비스와 E-메일 서비스를 거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납세인원에 비해 종사직원의 부족으로 업무추진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으나 전 직원이 합심해 각과 과장을 중심으로 조직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마련해 납세홍보를 강화하고, 관내 납세자들이 세무당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 및 세정혁신에 자율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 각 과‧계별로 'Brain-storming'식 토의를 통해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자율운영소위원회'를 설치‧운영, 발굴된 혁신과제에 대해 서장실에서 적정 여부를 논의한 후 채택된 사항을 과제로 선정,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박요주 서장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서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직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추천받아 이 중 최우수공무원을 선정, 표창후 포상금을 지급하고 특별휴가를 보내는 등 신상필벌제를 적용,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고취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