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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주서는 최근 열린 세정혁신팀 워크숍에서 열린세정을 통한 세무서 방문 축소 혁신사례를 발표하고 민원인의 불편과 종사직원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 서광주서는 삼진아웃제를 실시해 지난해 상반기 중 3회이상 세무서를 방문해 민원증명을 발급받은 2천여명의 명단을 파악한 후 전자증명 발급요령을 안내하고 홈택스가입을 적극 권장하는 홍보 팜플렛을 제작, 발송했다.
특히 서광주서는 납세자들의 불필요한 세무서 방문에 따른 시간 낭비 및 교통비 절감을 위해 전자민원증명 발급 요령과 관급공사 등의 대금 결재시 전자증명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홍보 리플릿을 관내 금융기관 및 관공서를 대상으로 배부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서광주서는 지난해 상반기동안 민원인들의 방문내용을 분석한 결과 모두 4만1천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이중 사업자 등록관련 방문자가 1만5천여건(38%)과 각종 민원발급을 위해 민원봉사실을 찾은 민원인이 2만5천여건61%)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요주 서장은 복잡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세무서에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는 납세자 편의위주 세정을 전개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 전자증명 발급요령을 홍보하는 등 전자세정을 정착시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민원인들도 가급적이면 홈택스서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광주서는 내방 민원의 편의제공을 위해 민원봉사실에 인터넷PC 2대를 설치하고 담당직원이 민원인을 대상으로 홈택스서비스 가입 안내 및 전자증명 발급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한 결과 전자민원서류 발급이 60%이상 늘었고, 올 2월말 현재 전자민원증명 발급 건수가 6만5천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600여건에 비해 389%나 증가해 민원인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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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주세무서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