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세정혁신 수장 취임일성]서광주서

2005.04.21 00:00:00

'역지사지' 자세로 납세자 뒷받침할터


서광주세무서(seogwangju@nts.go.kr, 서장·민선중)는 지난주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민선중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민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세정을 전개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납세자에게 감동을 주는 세무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경제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경기가 활성화되도록 세정 측면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지원하겠으며, 납세자가 기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 서장은 "이같은 세정지원과 행정력이 집중되려면 무엇보다도 세무행정의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 직원은 맡은 업무분야에 불필요한 요소를 찾아내 시정·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 직원들은 목표와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그 꿈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자기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국세공무원이 돼 줄 것을 주문했다.

민 서장은 국민들이 생각할 때 세무관서가 딱딱하고, 세금만 징수하는 기관으로 인식해 세무서 방문이나 국세공무원을 바라보는 시각이 부드럽지 못하다고 전제하고, 민원인이 세무서를 내방했을 때 자기 집을 방문한 것처럼 포근하고 친근감을 느끼도록 몸에서 배어나오는 친절세정 전개에 전 직원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선중 서장은 "모든 여건이 어렵지만 항상 납세자에게 감사하면서 친절한 자세를 갖고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친절과 서비스가 생산된다"고 강조하고 "서로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세정을 추진해야 국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