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의 현 청사가 매우 비좁아 직원들이 근무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대구청의 청사는 건축된지 18년째여서 공간이 협소해 일부 과는 과·계가 한데 뒤엉켜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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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세무공무원들은 공무를 수행하는데 불편도 불편이지만 기관의 위상마저도 크게 손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같은 사정은 서대구서를 비롯 남대구서·동대구서 등 산하 세무서도 마찬가지로,특히 동대구서의 경우 서내 대회의실이 없어서 직원 전체회의나 큰 행사를 할 때는 가까운 곳에 있는 건물을 빌려서 행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