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김경원)은 지방청 국·과장을 비롯, 관내 13개 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관내 세무서장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대구청은 관서장 회의에서 세수관리 및 체납액 철저정리와 차질없는 종합부동산세 신고관리, 소득파악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장 표본점검, 2005년 12월말 결산법인 신고 사전준비 등 각 국·과별 소관 주요업무를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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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대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종합부동산세의 자진신고·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이를 위해 납세자별 책임담당자는 자기가 맡고 있는 납세자들이 신고과정에 어려움이 없는지에 대해 철저하게 관심을 갖고 친절히 상담해 주는 등 신고·납부가 마감될 때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