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종 거창세무서장 명예퇴임식

2006.01.09 00:00:00

"3걸 후회 남기지 않는 알찬 생활하길"


이홍종 거창세무서장이 구랍 29일 명예퇴임식을 가졌다.<사진>

이 서장은 퇴임사에서 "39년의 재직기간 대과없이 퇴임을 하게 되니 감회가 새로워진다"면서 " '66년에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국세청 연합조사반, 예산계, 전산실개발계장, 심사과, 서울청 조사국 등 오랜 기간 근무하면서 큰 허물없이 보람있게 보내고 떠날 수 있었던 것은 선배님들의 지도와 동료, 후배 등 여러분들이 도와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서장은 공직자들이 퇴임하면서 3걸을 후회한다며 그 3걸은 '참을걸', '잘할걸', '베풀걸'이라고 했다.

공직자들이 근무하면서 어렵고 화가 났을 때 한번 더 참고 납세자에게 좀더 아량과 친절을 베풀고 어떤 자리에서 무슨 일을 하던 최선을 다해 3걸의 후회가 없는 세무공무원이 되길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홍종 서장은 퇴임후 서울에서 세무사사무실을 열어 제2의 인생을 출발할 예정이다.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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