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道의 법도닮은 세정을…

2006.01.12 00:00:00

경주서


경주세무서(gyeongju@nts.go.kr, 서장·권기영)는 직원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無草 최차란(史等伊窯 대표) 선생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사진>

구랍 27일에 가진 특강에서 최차란 선생은 '다도를 알아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다도는 자연의 섭리에 순행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경북 포항 태생인 최차란 선생은 지난 '76년 한국 여성으로 일본의 다도사범 자격증시험에 합격했는데 '72년 일본 도쿄 국립박물관에서 일본의 국보 정호(이도)다완을 보고, 우리나라 전통도기인 정호(이도)다완이 일본의 국보가 된 것에 대해 크게 충격을 받아 이를 재현하기 위해 자기의 모든 정열을 쏟아 도예가가 됐다. 그후 '75년 史等伊窯(경주시 마동)를 설립했으며 '79년 '한국차인회'를 발족시켰다. 2002년에는 '한국의 차도'라는 책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출판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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