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국세인 가족' 자긍심 고취

2006.03.13 00:00:00

대구청, 국세청 개청 기념 4가족 감사장 수여


 

박남진, 이정희, 박수선, 김윤옥씨 가족

 

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 청장·홍철근)은 개청 40주년을 맞아 특별행사의 하나로, 부부 등 한가족이 국세공무원으로 근무하는 국세가족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현재 대구청내에서 부부가 함께 근무하는 세무공무원은 안동세무서 김수경(31세)씨와,그의 남편 김동춘(34세, 세무대 11기)씨, 그리고 영주세무서 박남진(35세)씨와 그의 남편 이정희(38세)씨 등 두 부부로, 안동세무서 김수경씨의 경우 그의 언니인 김순자씨가 남대구세무서, 형부 박만룡(38세)씨가 서대구세무서에서 각각 근무하고 있다.

영주세무서 박남진씨의 경우도 언니 박수선(41세)씨가, 남대구세무서 그리고 올케 김윤옥(41세)씨가 북대구세무서 등에서 각각 근무하고 있다.

대구청은 이들 국세 4인 가족들에게 국세청 개청 40주년을 맞아 특별히 시행된 국세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화제의 국세인 가족 세무공무원들은 "국세인으로 함께 근무하게 돼 기쁘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하는 모범국세공무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수경, 김동춘, 김순자, 박만룡씨 가족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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