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하고 따뜻한 세정 구현하자

2006.07.24 00:00:00

김호기 대구청장,일선 초도순시서 현안점검


김호기 대구지방국세청장이 부임후 처음으로 관내 세무서 초도순시에 나섰다

지난 14일 동대구세무서를 시작으로 이날 동대구와 서대구세무서를 순시한데 이어 19일 남대구세무서와 북대구세무서를 각각 순시했다.

 

김호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4일 동대구세무서를 순시하고 부가세신고현황을 점검했다.

김호기 대구청장은 일선 세무서 순시를 통해 일선 세무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2006년 1기 부가세 확정 신고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이번 확정신고에 있어서 가장 중점 추진업무인 고소득 자영업자 과표양성화 및 대사업자 또는 호황업종에 대한 신고지도와 납세자편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김 청장은 또 올 하반기 현안 중의 하나인 종합부동산세 업무에 대해서도 전 직원이 관련 내용을 충분히 숙지해 과세범위 확대와 개정 법령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 향후 신고업무가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아울러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납세자들의 피해상황을 적극적으로 파악,신속한 세정지원은 물론 피해지역 복구에도 앞장서 재해를 입은 납세자들이 빠른 시일내 원상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김 청장은 "항상 납세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해 납세자의 요구를 최대한 배려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치는 국세청으로 거듭나는데 직원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지역 납세자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거듭 당부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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