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지난 17일 전국 일선 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종합부동산세 평가시험을 치렀다.
국세청은 종부세 과세대상이 올해부터 대폭 확대되는 한편,신고납부요건 역시 종전보다 훨씬 까다로워져 납세자들의 민원상담이 폭주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직원자질 향상을 위해 이번 평가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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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에 앞서 일선 세무서의 한 직원은 "업무능률과 자질 향상을 위해 시험공부를 철저히 해왔다"면서 "종부세 시험공부를 하면서 종부세 전문가가 됐다"며 환한 얼굴로 웃었다.<사진은 구로세무서의 한 직원이 종부세 시험을 앞두고 시험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