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고교실 개설 납세편의 제공 -동작서

2006.10.26 00:00:00


동작세무서(dongjak@nts.go.kr, 서장․한명로)는 부가가치세 예정신고기간을 맞아 전자신고 교실을 개설하고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동작서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안내실에 전자신고 교실을 개설하고, 납세자들이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인 및 컴퓨터와 책상을 배치했다.

 

동작세무서는 전자신고교실을 개설하고 납세자들의 자진신고를 도왔다.

이번 부가세 예정신고 대상자는 법인사업자, 직전과세기간에 대한 납부세액이 없는 자, 각 예정신고 기간에 신규로 사업을 개시한 자, 각 예정신고 기간에 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로 변경된 경우, 총괄납부 승인을 얻은 자, 사업자단위신고납부 승인을 얻은 자 등이다.

추연청 세원관리과장은 이번에 개설한 전자신고 교실에 대한 운영 원칙에 대해 "가급적 납세자들이 스스로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단지 혼자서 하기 힘든 노약자의 경우에만 별도로 도와줄 것이다"라는 방침을 말했다.

동작서는 이러한 지침에 따라 일반인이 신고하는 자리와 노약자가 신고하는 자리를 구별해서 운영했다.

추 과장은 또한 "직원들이 상주하고 안내해야 하는 다소간 불편한 문제도 있지만, '따뜻한 세정'을 실현하는 한 과정이 아니겠느냐"며 전자신고 교실의 개설이유를 설명했다.

각 세무서는 부가세 예정신고를 맞이해 안내장을 이미 보낸 바 있고, 납세대상 인원은 약 3천명 정도이다.


김형준 기자 kim64@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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